만안청소년문화의집 ‘에코빌리티’ 수자원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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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문화의집 ‘에코빌리티’ 수자원 보호 나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6.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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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천 플로깅 진행, 수자원 보호 캠페인 및 정책 제안 예정
‘에코빌리티’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 모습. / 사진 = 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에코빌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 내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

‘에코빌리티’ 프로그램은 물과 하천 등 수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신안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5월 28일 수암천변을 따라 플로깅을 하면서 생태계 교란종인 외래종을 직접 찾아보고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7월 9일까지 제로웨이스트 체험 활동, 환경 보전 및 수자원 보호 캠페인, 수자원 관련 정책 제안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외래종 제거 활동은 처음 해보는데 직접 식물을 보고 느끼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 다양성, 코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 이룸학교 ‘코딩 올림픽’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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