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머서대 학생,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탈북청소년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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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서대 학생,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탈북청소년 캠프 진행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4.06.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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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미국 대학생들에게 영어와 창의공학 배워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전경. / 사진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제공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전경. / 사진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제공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미국 ‘머서대학교’ 학생들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탈북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미국 머서대 학생들이 탈북청소년들에게 영어와 3D프린팅·레고 로보틱스 등 창의공학을 가르쳐 탈북청소년들의 학습역량과 국제감각을 키우는 한편, 센터가 준비한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국제적인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목적도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교실, ▲창의공학교실, ▲통일체험연수 안보현장 견학, ▲북한인권,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했다.

미국 머서대학교는 ‘머서 온 미션(Mercer On Mission)’이라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탈북청소년 대상 ‘창의공학 평화통일캠프’를 매년 개최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통일부의 지원하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동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머서대 인솔 대표인 의공학과 현신재 교수는 “통일부의 지원으로 참가자들이 쾌적하고 의미있는 장소에서 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탈북청소년들에게 영어와 창의공학을 성의있게 가르치는 한편, 머서대 학생들이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해외 선교단체 등이 참여하는 탈북청소년 영어캠프를 두 차례 개최해 탈북 청소년들에게 국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외교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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