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수련관, '옛 조상의 멋 오-마이 갓' 운영...직접 무형유산 장인에게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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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수련관, '옛 조상의 멋 오-마이 갓' 운영...직접 무형유산 장인에게 배워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4.07.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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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의 '찾아가는 무형유산'과 연계
무형유산 갓일 장인 시연모습. / 사진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무형유산 갓일 장인 시연모습. / 사진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9일과 7월 6일에 무형유산 갓일 장인 박창영 선생님과 함께하는 '옛 조상의 멋 오-마이 갓-나만의 갓 머리핀 만들기'를 총2회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의 '찾아가는 무형유산'과 연계해 관내 9세~24세 청소년에게 무형유산 '갓일' 선생님이 직접 전통의 갓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미니 갓 헤어악세사리를 만드는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체험으로 기획·운영되었다.
  
총 28명의 청소년들이 전통 갓을 직접 써보고, 갓 선생님이 직접 제작한 미니 갓 머리핀을 만들며 우리나라 전통 소품인 “갓”의 매력에 빠져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서연 청소년은 “장인 선생님이 끝까지 갓을 만들어내시는 의지와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장인 선생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갓일 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매우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장은 "무엇이든 빠르게 만들어내고 버려지는 세상에서 하나의 갓을 만들어내기 위해 몇 날 며칠동안 집중하고 몰입하는 갓 일 장인 선생님의 노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를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9세기 말에 사용하던 흑립(갓)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옛 조상의 멋 오마이 갓-징검다리교실(나만의 갓 만들기)'를 7월 20일부터 10주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12세~24세 청소년이 참여 가능하며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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