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또래심청이 워크숍‘ 운영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는 지난 8월 10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또래심청이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로 시작한 1부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이 서로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진행한 후, 학생들이 학교 폭력이 없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대학생 멘토들이 미니올림픽을 진행하며 멘토, 멘티들이 함께 림보, 카드뒤집기, OX 퀴즈, 종이컵 대첩 등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과 단합, 협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324-9300 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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