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동백중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최애 간식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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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청소년문화의집, 동백중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최애 간식 페스티벌’ 성료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9.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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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 7회차프로그램 실시
[ 7회차 활동 사진 ]
7회차 활동 사진.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동백중학교 장애·비장애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 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 7회차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는 여성가족부(장관직무대행 신영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및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에게는 또래 관계 경험과 집단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청소년에게는 이타심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총 7회 운영한다.

7회차 활동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우리 학교 최애 간식 페스티벌'로 진행되었으며, 4개의 모둠이 간식을 만들어 사전 선정된 동백중학교 65명의 청소년평가단에게 시식 후 최애 간식을 선정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간식을 정하고 함께 만들면서 소통과 공감이 배가되었으며 동백중학교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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