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대학교 인권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한 인권포럼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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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대학교 인권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한 인권포럼 공동 개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9.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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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9월 27일 ‘지역사회 인권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인권 포럼을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에서 개최했다. / 사진 = 용인싳어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9월 27일 ‘지역사회 인권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인권 포럼을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여 지역사회 내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 인권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대학교 인권센터장 송기복 교수의 개회사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럼 1부에서는 인권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백수원 교수는 지역사회의 인권의 중요성과 청년들의 인권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송기복 교수의 진행으로 김지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연성대학교 이은영 교수 그리고 학생대표 김한수, 전유빈 학생이 토론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청년 인권에 대한 문제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정책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여한 용인대학교 학생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대학교 인권센터는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인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권 보호와 존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198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 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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