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국 광둥성 청소년 4박5일 문화교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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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광둥성 청소년 4박5일 문화교류 프로그램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10.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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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 참여,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류 활동 진행
경기도-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 단체모습. / 사진 =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10월 25일 마쳤다.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6월 경기도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 25명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데 이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둥성 국제교류대표단 25명이 경기도를 방문해 진행됐다.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은 4박 5일간 경기도에 머물며 ▲10월 21일 윤건릉 세계문화유산 탐방, ▲10월 22일 용인대학교 태권도 체험 및 한국민속촌 방문, ▲10월 23일 용인외대부고 청소년과의 토론 및 K-POP 교차공연, ▲10월 24일 경기도 박물관 견학, ▲10월 25일 경복궁 방문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태권도 체험 모습. / 사진 = 경기도 제공

양국 청소년들은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었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 청소년 모두에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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