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 12여명이 참여하여 10가구의 전등을 교체했는데, 특히 센터가 지난 10월 실시한 집수리교육의 수료생들이 참여하여 LED 전등교체 솜씨를 발휘했다.
이들은 대상 가구의 방, 거실, 주방, 베란다, 화장실 등 집안 곳곳을 환하게 밝혀주기 위해 한 집, 한 집 꼼꼼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집수리교육 수료생 중 한 명은 “집수리교육 때 배운 LED 전등교체 기술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베풀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임계호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 가정의 집을 환하게 밝혀주는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통해 집수리교육 수료생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며 “내년에도 집수리교육 수료생들과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협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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