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현화고등학교 학부모회, 학생들과 함께“행복 홀씨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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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화고등학교 학부모회, 학생들과 함께“행복 홀씨 화단 조성
  • 김현중
  • 승인 2019.04.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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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읍, 현화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150여명은 지난 13일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적치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현화고등학교 학부모회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취약지 주변을 팬지 및 꽃잔디등 1,000본으로 장식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무단 투기 예방에도 앞장 섰다.

현화고 학부모회 김모씨는 “해가 갈수록 환경 정화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지저분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장소가 이제는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과 학생들의 쾌적한 등굣길로 정비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현화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펼친 환경정화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주민들을 위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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