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해외 취업 지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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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해외 취업 지원 설명회 개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4.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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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전에 신청한 100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3일까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 거주자 및 용인시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온 김현구 ㈜GIC 대표는 청년들에게 정부의 해외취업지원 제도와 각 국가별로 요구되는 인재상, 성공적인 인터뷰 요령, 영문이력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인사를 통해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실시된 해외취업설명회와는 별개로 실무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글로벌 아카데미’를 5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선릉역 월드잡아카데미에서 열기로 하고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참가 대상은 만 39세이하 용인시거주 미취업자 및 용인시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이다. 신청기간은 5월 7일까지이다.

교육은 주2회(화,목) 총16회(48시간) 실시되며, 해외취업 역량 강화 및 비자교육, 영문이력서 작성, 영어면접요령, 비즈니스매너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용인시는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해외취업이 매칭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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