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유튜브를 모르는 예비1인크리에이터와 좀처럼 늘지 않는 구독자로 인해 고민이 많은 1인크리에이터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5월 20일까지 입문반 4기 교육생을, 5월 27일까지 전문가 과정인 게임과 뷰티․패션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 및 지원자격은 경기도민(주민등록상 경기도 내 거주자), 경기도 소재 학교 재․휴학생, 경기도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 및 재직자로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여야 한다.
입문반 4기 25명, 전문가 2개 과정 각 25명 총 75명을 모집하며 하반기에는 입문 ․ 전문가 과정 총 170여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입문반 4기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의정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전문가과정 중 게임 수익화과정은 6월 14일주터 7월 5일까지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뷰티․패션 수익화 과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에서 진행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여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요즘은 개인 브랜딩 시대로 동영상 소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창작 분야로 떠오른 영상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입문반과 전문가과정 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