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설계를 돕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오산시내 중․고등학생, 오산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진로진학 상담 ▲고등학교 및 대학입학상담 ▲직업체험 등이 진행된다.
진로진학상담에는 화성․오산 22개교 진로진학상담교사 22명이 사전 상담신청자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상담 및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입학상담에는 오산정보고등학교 등 8개교 관계자들이 입학상담 및 학과 체험등을 실시한다.
대학교입학상담에는 가천대학교 등 18개대학 입학사정관의 입학상담이 진행된다.
직업체험에는 법률 등 34개분야의 기업관계자들이 진로 강의 및 직업 체험을 실시한다.
학과체험에는 드론, 뷰티, 패션 등 13개 학과의 진로강의 및 체험이 진행된다.
그 외 로봇, 3D프린터, VR 등 22개 분야의 메이커스페이스도 진행된다.
(재)오산교육재단 곽상욱 이사장(오산시장)은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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