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도와 도내 5개 대학은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Trade Manager)’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학점인정과 실습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게 된다.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 육성사업’은 실무능력을 갖춘 무역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409명의 무역 인재를 배출했으며, 지난해 수료자 중 57%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내 청년, 대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인 등 100명을 선정, 방학기간인 7~8월 2개월 간 무역 실무 강의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연말까지 취업 컨설팅등 각종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취업 전선에서 노력 중인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문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역 인재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6월 7일까지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 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www.jobaba.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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