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다음달 12일 청년을 위한 크리에이터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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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음달 12일 청년을 위한 크리에이터 특강 실시
  • 김현중
  • 승인 2019.05.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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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정동균)이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양평군은 지역의 1인 크리에이터 창작자와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수) 16시부터 양평 군민회관에서 ‘크리에이터’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에이터 특강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구독자 42만 유튜버 ‘애드머’의 강연이, 2부에서는 MCN 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MCN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트레져헌터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MCN이란 ‘Multi Channel Network’의 약자로 Youtube, 아프리카, 트위치 등에서 개인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들을 활용한 사업을 통칭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과 MCN 사업자와 연계한 1인 창작자 육성을 위하여 MCN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청년들이 이번 특강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청년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특강을 이어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양평군 청년(만 18세 ~ 만 39세)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7주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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