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6월~10월 초등생 대상 1박2일 독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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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월~10월 초등생 대상 1박2일 독서캠프 운영
  • 김현중
  • 승인 2019.06.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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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은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용인시 한책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한밤 중 달빛 식당’(이분희 저)을 함께 읽고 조별로 독서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밤하늘의 달과 별을 관측하거나 LED전구를 이용해 별자리를 만드는 캠핑 체험도 할 수 있다.

캠프는 6월14일 수지도서관, 6월28일 보라도서관, 7월12일 동백도서관, 7월26일 흥덕도서관, 8월9일 모현도서관, 8월23일 기흥도서관, 9월6일 포곡도서관, 9월20일 죽전도서관, 9월27일 구성도서관, 10월11일 남사도서관, 10월18일 상현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체험을 하려면 캠프 예정일 10일전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눈높이에 맞는 독서체험 캠프에 책과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지도서관(문의 031-324-89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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