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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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현중
  • 승인 2019.06.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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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총괄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98개 시군구의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2017~2018년 12월까지 2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운영에 대한 내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11개 영역, 30개 지표)를 중점으로 평가받은 결과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인프라 관리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한국드론아카데미(양평 양동면 소재)의 재능 기부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드론의 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함으로써 항공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지지원, 문화체험제공, 진로탐색 프로그램, 코딩수업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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