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곤충박물관,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 운영...11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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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곤충박물관,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 운영...11월 30일까지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6.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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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이 경기도와 양평군의 지원사업인 ‘2019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까지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을 진행한다.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은 미술, 환경 ,식물, 디자인, 과학 등을 곤충과 융합하여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곤충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곤충표본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찾아가는 곤충박물관은 박물관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곤충표본 금박체험, 곤충 LED 등만들기 등 2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초등3학년, 중등1학년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찾아오는 곤충박물관은 곤충박물관에서 매주 토요일(13시 30분~15시)에 곤충표본 금박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재 사전 예약 접수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031-775-8022 이나, 교육담당(010-7728-822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곤충박물관 김기원 학예사는 "이번 교육에서는 곤충에 대해 전반적으로 학습하며, 곤충표본이 이용되는 방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으므로 참가하는 학생들의 교과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곤충박물관 관람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소아, 청소년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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