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 ”청소년들의 공(감)·동(감)·체(감) 독립운동 2차 탐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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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 ”청소년들의 공(감)·동(감)·체(감) 독립운동 2차 탐구활동“ 실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6.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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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내가 사는 지역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경기사랑봉사단의“청소년들의 공(감)·동(감)·체(감) 독립운동 2차 탐구활동”이 지난 22일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있었다.

이날 탐구 활동에는 중앙대 최현철 교수와 연무중학교 등 10개교 학생 55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안성 3.1운동이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불리는 이유, ‘2일간의 해방’을 이룬 4.1만세 항쟁 등 안성 3.1운동 전개과정에 대하여 영상과 문화해설사로 설명을 통해 배운 후, 안성지역 독립운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전시 사료를 탐구하고 태극기 그리기 등 체험 활동을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탐구 활동이 끝난 후 기념관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졌다.

활동에 참여한 연무중학교 신채연 학생은 “안성지역의 3.1운동 전개 상황을 보면서 나라 사랑 마음을 더욱 가지게 됐다”며 “만약 이러한 상황이 다시 온다면 선조들과 같은 행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산남중학교 박주영 학생은 “3.1운동과 관련하여 유관순 열사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안성지역에서도 격렬한 독립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은 7월 중에 제암리 3.1운동 기념관, 8월에 광주 나눔의 집에서 독립운동 관련 탐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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