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대회 본선은 오는 9월 21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팀을 이뤄 참가하는 방식으로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을 모집한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말 안 하기 게임(앤드류 클레멘츠 저)’, 논제는 ‘완벽한 소통을 위해 말은 반드시 필요하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쿠로노 신이치 저)’, 논제는 ‘노력해도 안 될 때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 학교장 추천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7월 19일까지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debatecompetition@naver.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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