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행복나눔 사랑지기 봉사팀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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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행복나눔 사랑지기 봉사팀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김소은 기자
  • 승인 2019.06.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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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행복나눔 사랑지기 봉사팀(회장 유성곤)과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승렬)는 지난 22일(토)과 25일 각각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현대엘리베이터 행복나눔 사랑지기 봉사팀은 신둔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중인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전등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은 재료비 일체를 회비로 부담하며 2004년부터 매월 1회 취약가구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해 오고 있다.

유성곤 회장은“이번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승열)는 바닥 판넬 노후로 인해 동절기 한파에 불편이 우려되는 유양동 소재 노인활용쉼터를 대상으로 전기판넬을 설치해 주는‘희망홀씨 사랑의 집고치기(1차)’사업을 실시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사업은 노후한 주택과 시설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향후 1가구에 대하여 집수리봉사를 추가 실시 할 계획이다.

쉼터 이용 어르신은 “매년 겨울, 찬바람이 통해 쉼터 이용이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 겨울부터는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승열 공동위원장은 “봉사와 참여가 지역사회와 이웃 등에게 얼마나 큰 희망을 주는지 다시 한 번 몸과 마음으로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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