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교육감은 혁신교육3.0 실천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나서서 지역교육을 논의하고 만들어 가는 ‘지역혁신교육포럼’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역혁신교육포럼’이 교육자치를 이끄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혁신교육포럼’ 조례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단위 학교가 주도적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문제점을 스스로 시정하고 개선하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올해 2학기부터 33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후 과정과 내용을 보완 후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교육감은 청소년 참정권 확대는 세계적 추세라며, 교육감,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회의원 선거권을 만 16세 이하로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현행 직업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사회에 맞지 않는다며, 현행 직업교육의 틀을 2+3+α 체제의 중․고 연계‘(가칭)마이스터 과정’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가칭)마이스터 과정’은 중학교 2,3학년에 선택교과로 2~3단위를 개설하고, 직업계고처럼 일반계고에도 과정을 개설해 선택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과 기업이 현장 실습과 졸업 후 숙련과정을 담당하자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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