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현초 이주민 초청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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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백현초 이주민 초청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개최
  • 김현중
  • 승인 2019.07.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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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백현초등학교(교장 위홍)는 7월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베트남,일본,네팔,대만)이 강사로 참여하여 본국의 역사, 언어, 생활모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각 나라에 관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최해찬 어린이는 “직접 베트남 선생님을 만나 문화를 배우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처럼 저도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를 잇는 문화 사절단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용인백현초등학교 위홍 교장은 “문화적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지원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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