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청에서 실시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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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청에서 실시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확대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7.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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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을 상담해 주는 기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진로․진학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기 설치되어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와는 별도로 지난 3월부터 시청 시민방에서 매주 1회씩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현직 교사 등 진로 및 입시 전문가 10명이 순번을 정하여 1명씩 매주 수요일 오후(17:30~20:30, 1명당 1시간 이내) 상담을 주관, 매회 3명의 청소년에게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담을 신청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상담 공간 및 상담 전문가를 추가해 7월부터 상담 가능 인원을 매주 3명에서 6명으로 증원하고, 9월부터는 최대 9명까지 확대하여 상담을 해 나갈 계획이다.

상담을 받기 원하는 청소년은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시민참여→인터넷접수→2019 진로․진학 상담 접수)에서 신청(매달 15일부터 익월 상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7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학교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의 모든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이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계속 노력, 많은 청소년이 상담을 받아 자신의 꿈을 정해 정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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