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들이 마을 치안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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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들이 마을 치안 활동에 나섰다.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7.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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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상인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이 마을 치안활동에 나섰다. 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노황호)는 지난 21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자율 방범대는 지난 7월부터 712일까지 파주시내 11개 지대에서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대별로 20명씩 공개 모집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 자율방범대원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교육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파주경찰서 이광수 보안계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자율방범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각 지대별 자율방범기동순찰대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 도보 순찰 및 기동순찰, 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범활동을 체험하고 체험 수기를 작성하게 된다.

체험수기 발표·시상 및 퇴소식은 81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천수 자치행정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 및 탈선 예방은 물론 자율방범대원등 지역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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