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원초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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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원초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김현중 기자
  • 승인 2019.07.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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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주원초등학교(교장 이강선) 6학년 학생대표는 지난 19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회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춘)에 이웃돕기 성금 366,69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7일 주원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진로프로젝트에서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초콜릿과 샌드위치, 네일아트, 실팔찌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받은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강선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이 진로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펼쳐봄과 동시에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주원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관내 소외계층에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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