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사례관리 청소년들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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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사례관리 청소년들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7.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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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미술꿈나무전 개최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서는 매년 미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들과 갤러리퍼플 입주작가와 1:1 결연 멘토링을 통해 미술적, 예술적 문화할동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정서 지원 계획에 따라 센터는 2018 하반기에 사례관리대상 중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 5명을 선발하여 갤러리퍼플 스튜디오 입주작가들과 1:1 멘토링을 통해 지도해 왔다.

지난 1년동안 작가들의 멘토를 받아 온 멘티 청소년들이 지난 26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갤러리퍼플 스튜디오에서 4회 희망 미술꿈나무전을 개최했다.

이번 희망 미술꿈나무전은 갤러리퍼플 스튜디오와 ()벤타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5명의 청소년들이 16개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전시된 작품 중에서는 일본군 위안소를 조형물로 만들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작품도 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가족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전시한다는 경험은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크나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성취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26일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인 824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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