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들과 지역작가들이 함께 작품을 만드는 상상의 꿈터 '미술관 해프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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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들과 지역작가들이 함께 작품을 만드는 상상의 꿈터 '미술관 해프닝' 진행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7.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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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청소년과 지역 청년작가가 함께 내가 꿈꾸는 마을을 생각해 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설치·조형 작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100명과 지역 청년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 10명과 작가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설치·조형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게 된다.

친환경, 샘물, 용문산, 별똥별, 연꽃, 의병, 아침 물안개, 소나기, 공예품, 철길 등 양평을 떠올리면 생각나고 양평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에 착안하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81일부터 2일까지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83일에 작품을 만들고, 84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양평군립미술관 잔디광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번 체험 활동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체험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활동과 상상하는 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창작을 통해 자신감과 진취적 기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민으로 살아가는 자긍심을 확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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