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독서 습관형성을 돕는 ‘언니네 그림책 놀이터’ 운영
평택시립장당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자가발전’은 여름방학을 맞아 ‘언니네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하는 재능기부봉사활동을 펼친다.
‘언니네 그림책 놀이터’는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도서관을 찾는 5-7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을 직접 들려주고 간단한 독후활동을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활동이다.
청소년자원봉사단 '자가발전'은 ‘스스로 발전한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도서관 이용문화 형성과 독서 생활을 장려하는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자가발전은 송탄지역 3개 학교 태광고, 효명고, 라온고의 청소년 41명으로 이뤄졌으며 그림책봉사단, 청소년 서평단 2개의 봉사단으로 활동한다.
청소년들은 ‘언니네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하기 위하여 5차례의 서평 이론 및 그림책 이론과 실제, 서평 첨삭, 강의안 작성법 등 교육을 받으며 봉사활동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방문 및 홈페이지(https://www.ptlib.go.kr/jdlib)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택시립장당도서관(031-8024-7475~6/74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청소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