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또래 학생들을 통한 금연 홍보를 위하여 지난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보건소 및 원평·팽성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2019년 여름방학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양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보건소 및 교육청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200여명 학생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양성 캠프는 2015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 시기는 친구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의 활동은 또래 학생들의 금연효과를 높이고 금연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캠페인 등을 펼치며 금연 환경조성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그린스쿨 & 금연서포터즈 양성 캠프와 청소년 전용금연클리닉 상담 등은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4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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