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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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어요
  • 김소은 기자
  • 승인 2019.08.1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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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 10일 화성행궁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날이 무더워 힘들었지만 보람 있잖아요화성행궁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학생 봉사자의 말이다.

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대표 이인숙) 회원 60명은 지난 10일 화성 행궁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참가자들은 오전 830분부터 1130분까지 화성행궁 주변 성곽 및 거리를 돌며 떨어진 휴지나 담배꽁초 등을 주웠다. 이날 회원들은 주운 쓰레기는 대형쓰레기봉투(50) 5개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았다.

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화성행궁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만이 아닌 봉사학습으로 진행하고 있어 수원지역뿐만 아니라 용인, 성남, 화성, 의왕 등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참여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어느 어머니는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봉사 활동은 이 봉사활동뿐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의 화성행궁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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