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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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 성료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8.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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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치조직과 동아리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특별활동 진행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9개 자치조직과 2개 동아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특별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 =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 이종규)에는 9개의 자치조직과 2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운영, 영상, 축제기획, 봉사, 토론, 기자활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기자학교(8/6 청소년기자단 운영), 청소년인권학교(8/1,2 캠페인단BOB운영), 청소년영상학교(8/1,2,8,9 영상단RG 운영), 청소년안전학교(8/6,7 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 운영), 자원봉사학교(8/8,9 자원봉사단TV 운영) 5개의 자치조직이 진행한 특별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특별활동은 청소년자치조직이 여러 달에 걸쳐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으로 평택시 청소년들의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로 준비한 활동이다.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기본교육,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시민들에게 오염실태와 해결방안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안전학교는 안전에 대한 교육과 그중에서 보건안전에 대해 배우고 식중독 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영상학교는 청소년들이 영상촬영, 연출, 편집에 대해 배우며 직접 영상을 제작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기자학교는 청소년기자 소양교육과 기사작성방법을 배우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인권학교는 청소년참정권에 대해 배우고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학교 참가청소년 홍서희(한광여고2)"자원봉사학교라고 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봉사에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또 배운 내용으로 파우치 만들기 활동을 하여 이론만이 아니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권학교를 운영한 캠페인단BOB 회장 고다은(신한고1)"이번에 인권학교를 운영하면서 인권과 참정권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직접 조사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나라가 어떤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지,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 자원봉사단TV 부회장 김예림(한광여고2)"자원봉사학교를 준비하면서 참여청소년들이 더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었는데 준비한만큼 참여청소년들이 함께 즐거워하면서 참여해줘서 뿌듯했다. 준비과정에서 미숙한 부분이 있었지만 단원들 모두가 같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이번 활동을 통해 협동하고 단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기획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 라고 운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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