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고등학생, ‘건곤감리, 태극기 바로 알기 캠페인’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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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고등학생, ‘건곤감리, 태극기 바로 알기 캠페인’ 봉사활동 펼쳐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8.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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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건곤감리, 태극기 바로 알기’ 캠페인 봉사활동 펼쳐
부천시 중·고등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학생 자원활동가 및 자원봉사나눔터 리더 30여 명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건곤감리, 태극기 바로 알기’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부천시)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태극기이지만 태극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고, 국경일 태극기 게양율은 높지 않은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바로 알리고, 국경일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청소년들이 나섰다.

부천시 중·고등학생 160여 명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학생 자원활동가 및 자원봉사나눔터 리더 30여 명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건곤감리, 태극기 바로 알기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안영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탄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캠페인 피켓을 만들어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태극기 그리는 방법, 태극기의 뜻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태극기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국기에 선정되어 뿌듯하다. 많은 뜻이 담겨 있는 태극기가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바람개비 태극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선물해서 즐겁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태극기 바로알기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청소년들이 태극기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더욱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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