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양성 평등 아이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아빠학교’ 운영
상태바
시흥시, 양성 평등 아이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아빠학교’ 운영
  • 박익수
  • 승인 2019.08.22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시흥시) 아빠학교
(사진:시흥시) 아빠학교

 

핵가족이 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빠 육아가 부각되고 있다.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면 아이에게 남성과 여성의 특징을 모두 경험하게 되면서 성별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 않게 할 수 있고, 아빠의 관심을 많이 받은 아이의 성취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는 추세이나 육아법에 대해잘 모르고 육아에 참여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 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맞춤형 육아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찾아가는 시흥아빠학교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흥아빠교육11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40회 진행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7일 오후 1시 거모동 썸머힐시흥어린이집에서 시작했다. 이날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아버지들과 함께 좋은 부모 진단하기’, ‘비폭력대화법 배우기와 같은 아버지 소양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부모진단 테스트로 개인성향을 진단받고 비폭력대화법을 배우며 자녀와의 소통과 아이 돌봄 방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부모를 보고 배우는 자녀들에게 정직하고 청렴한 모습의 아버지로 변해 좀 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썸머힐시흥어린이집 지애숙 원장은 그 동안 이렇게 아빠들을 모아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시흥아빠학교교육과정이 생겨 아빠들의 자녀양육과 돌봄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교육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시흥 아빠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031-310-300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