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소년들의 나쁜 건강 습관 고치기 위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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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들의 나쁜 건강 습관 고치기 위해 적극 나서
  • 김현중 기자
  • 승인 2019.08.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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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23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체성분검사' 실시
(사진:남양주시) 체성분검사 모습
(사진:남양주시) 체성분검사 모습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정기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 나쁜 건강 습관을 빨리 고쳐 줘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남양주시가 영양불량, 성장발육 불균형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청소년들의 질병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남양주보건소(윤경택 소장)23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도, 면역, 체지방, 체수분, 영양상태를 보는 찾아가는 체성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체성분검사는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4~6학년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신체활동 포스터를 통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생활속에서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경택 소장은 이번 체성분검사와 건강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이해하고 앞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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