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24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 향상 및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발표회는 상반기 진행한 전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한 난타, 방송댄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또래 간 사이버 폭력예방과 올바른 인터넷 활용을 주제로 한 뮤지컬 초청공연, 방법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축하공연, 군부대 초청공연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행사를 준비한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배우고 익혔던 공연들을 무대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큰 무대에서 발표한다는 것에 대해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파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학교 1학년 20명, 2학년 20명 등 총 4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4시~8시30분까지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pajuyc.or.kr) 또는 전화(031-953-203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