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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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9.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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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 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2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의 성공적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가 17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 2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민주, 의왕2)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성열관 경희대 교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제언’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학제유연화 관점에서 고교학점은행제 운영을 위한 제도정비 ▲윤리적 학교 문화 구축 ▲고교교사들의 전문성 확보 및 복수의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연수의 내실화 ▲중장기적으로 수능과목 축소 ▲다양한 시간표의 구성이 실현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교육연구부장은 ▲고교학점제가 원래의 취지대로 운영되어 학교현장을 변화 필요 ▲국가 못지않게 학습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행사했던 학교와 교사의 기득권에 대한 논의 수반 ▲선택권을 적절히 통제하는 문제, 특정과목에 다양한 학생집단이 구성되도록 하는 문제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삼향 장학사는 고교학점 현장 안착 방안으로 ▲과목선택권 확대 ▲학교 간 교육과정 네트워크 체제 구조적으로 운영 ▲ 학교 밖 학습경험 학점화 허용 ▲ 교육과정 중심으로 진로 학습설계 체계 구축 ▲ 교사 성장 지원 체계 구비 ▲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공감 및 지원 필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에 따른 교원 배치를 제시했다.

진수미 교사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이동수업이 강화되면 현재 담임의 권한과 책임이 누구에게 어떻게 분담되고 이동되어야 하는지가 단위학교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고교학점제를 교육답게 운영하려면 교사가 수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교사업무에 행정적인 업무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조민서 학생은 “과도기적 상태를 겪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이상 실현을 위해서 과목 선택 수강, 상대평가 고교학점제의 현실, 개개인의 진로와 전공 등의 유기적 관계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개선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장태환 의원은 “ 2022년 경기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현 시점에서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지만, 서로 머리를 맞대고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이 경기도 고교학점제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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