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소리울도서관에서 다양한 악기를 관람하고 연주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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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소리울도서관에서 다양한 악기를 관람하고 연주도 해 보세요!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9.20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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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 사진 = 박익수 ㅣ자
악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 사진 = 박익수 기자

 

소리울도서관에서 악기체험을 하고 있던 성호여고 김수경, 박민경학생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 진로 체험 및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좀 더 알려져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도서관 체험 소감을 말했다.

20일 오후 기자가 오산시 소리울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많은 학생 및 지역민들이 전시된 악기를 관람하고 체험하고 있었다.

소리울 도서관은 악기를 전시·체험·대여하는 전국 최초 악기 전문도서관으로 공식 개관한지 1개월 정도 밖에 안되었으나 1일 평균 200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소리울 도서관에서는 9월초부터 전문 강사로부터 악기실습을 받고 연주도 해 볼수 있는 문화강좌를 개설한데 이어 매주 주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연다.

악기 연주 문화 강좌 / 사진 = 박익수 기자
악기 연주 문화 강좌 / 사진 = 박익수 기자

 

소리울도서관의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에서는 클래식, 영화 OST부터 국악,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여러 가지 편성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Autumn Wind Concert(가을 바람 음악회)”에서는 플루티스트 김지혜, 클라리네티스트 윤보라, 피아니스트 김하은의 트리오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연주하는 앙상블 ‘휘바’는 국내 음대 및 유학파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단체이다.

9월 22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인(人)앙상블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만나볼 수 있다. 인 앙상블은 현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로 이날 총 3부로 구성된 연주회를 진행한다. 1부 <펀펀한 클래식>에서는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2부 <왈츠! 탱고 다함께 춤을>에서는 피아졸라의 탱고 및 애니메이션 OST 등 친숙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3부 <서양악기로 듣는 우리 음악>에서는 우리나라 전래동요를 서양의 현악기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9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아트플레이 : 토크음악과 다원예술>에서는 첼로 연주와 마술쇼, 성악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 공연이 진행자의 토크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비보이, 주니어 댄스, 태권무 등 여러 가지 무용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9월 29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킹> 공연이 9월의 마지막 콘서트를 장식한다. 한기영(보컬), 나은성(통기타), 김태지(피아노), 김영현(타악기)의 연주로 버스커버스커, 조용필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특별히 소리울도서관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팀(☎031-8036-6670) 또는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soriul/main.do)로 문의하면 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악기 연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살아있는 악기전문도서관을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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