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취약 가정 아동 대상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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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취약 가정 아동 대상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9.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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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닥뚜닥 생활 목공예 / 사진 = 안산시 제공
뚜닥뚜닥 생활 목공예 /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집중력·자존감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목공체험공간에서 ‘뚜닥 뚜닥 생활 목공예’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목공예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숲의 부산물인 나무를 재활용해 필통, 장난감, 책꽂이, 쟁반 등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창의력과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무를 만지고 느끼면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을 집에 가져가 이야기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멋진 목공수를 꿈꾸는 상상도 해봤다”고 말했다.

자녀교육 그루터기 / 사진 = 안산시 제공
자녀교육 그루터기 / 사진 = 안산시 제공

 

또한 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가족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루터기’는 지역 내 자연을 활용한 계절별 숲체험 ‘춘하추동(春夏秋冬) 추(秋)’와 ‘과학탐구’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안산노적봉폭포공원에서 가을 곤충을 탐색하고 자연물로 놀이를 진행하는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로 자리를 옮겨, 과학탐구 ‘LED 풍선 만들기’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또래 관계의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체험을 통해 평상시 좋아했던 곤충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과학탐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게 돼 신기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9일 ‘춘하추동(春夏秋冬) 동(冬)’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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