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 26일 장안중학교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교육 개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의하면,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위험집단이 2015년보다 1.3%가 증가한 6.4%로 나타났다. 이 같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해 나가고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이 나섰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와 공동으로 장안중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26일(목) 오전 10시 장안중학교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교육은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 도박문제의 실태, 청소년 도박환경 이해하기, 청소년 도박 문제의 특성, 청소년 도박문제 개입 및 도움 요청하기 등 5개 분야 주제로 진행되며,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청소년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고,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설문을 통해 평가회를 연다.
교육 후에는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 장안중학교 3개 기관이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은 “학교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아름다운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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