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한길학교 조정선수단,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잇달아 우수 성적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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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한길학교 조정선수단,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잇달아 우수 성적 획득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9.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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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학교 조정선수단 / 사진 = 한길학교 제공
한길학교 조정선수단 / 사진 = 한길학교 제공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정해시) 조정 선수단이 지난 7월에 개최된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한데 이어 ‘2019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이틀간 서울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 한길학교에서는 남자 선수 3명, 여자 선수 1명 등 총 4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1,000m 타임레이스 개인전에서 남자부 이권희 학생과 여자부 이단비 학생(고2)이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단비 학생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일반부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권희 학생과 이단비 학생은 경기도 대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1,000m 타임레이스 4인 혼성 단체전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여자부 이단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더욱 키운 것 같다. 더욱이 일반부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더욱 기쁘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10월에 있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나가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부 이권희 학생도 “그 동안 조정을 가르쳐주시고 연습과 훈련을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과 장애인스포츠단 활동을 통해서 더욱 더 기록을 단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길학교 정해시 교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하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학생 신분이지만 일반부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친 선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이번 대회에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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