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초등학생 아동 토탈돌봄서비스 ‘일,생활균형 자녀픽업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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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초등학생 아동 토탈돌봄서비스 ‘일,생활균형 자녀픽업서비스’ 실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9.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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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서비스외 학교, 돌봄 기관, 집까지의 안전한 이동도 지원
일, 생활균형 자녀 픽업서비스 / 사진 = 양주시청 제공
일, 생활균형 자녀 픽업서비스 / 사진 = 양주시청 제공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일,생활균형 자녀픽업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자녀픽업서비스는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학교, 돌봄 기관, 집까지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토탈돌봄체계이다.

시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사회적기업인 ㈜율하모니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지난 9월 19일 양주시 옥정3단지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디딤센터에서 회천4동 복지지원팀과 LH 옥정3단지 관리소, 양주시 청소년상담센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창의혁신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회천4동 아동들의 돌봄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간 지원은 LH 옥정3단지 행복주택 관리소가 △프로그램 및 상담 지원은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경동대학교 청년 멘토링 단의 인적자원이, △지역자원과 대상자 발굴은 회천4동에서 추진하며 창의혁신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일,생활균형 자녀픽업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족 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마을 돌봄 모델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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