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18년 석면제거 해소율 2017년보다도 낮은 9.2%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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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18년 석면제거 해소율 2017년보다도 낮은 9.2%에 그쳐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9.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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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고 안전한 교육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민들에게 내세우고 있는 경기교육의 약속이다.

학생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침묵의 살인자 1급 발암물질 학교석면 제거사업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경기도교육청의 지난해 석면 제거 해소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낮다. 2017년도 전국에서 7번째였다.

국회교육위원회 김연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석면 제거 진행 상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경기도교육청의 석면제거해소율은 9.2%로 전국 평균 15.7%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석면 제거해소율은 전국 평균 16.5%보다 높은 17.6%였다.

2019년 석면제거사업예산 또한 2018년보다 37% 증가한데 그쳐 전국 평균 57%보다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석면제거사업예산액 885억 85백만원 중 국비 교비액을 제외한 자체예산 확보액은 100억 74백만원으로 자체예산 확보액은 17개시도 중 10번째에 불과하다.
  
2018년말 현재 제거해야 할 석면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석면제거 자체 예산 확보에도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2019년도에도 경기도내 학교의 석면해소율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려는 교육감의 의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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