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창작 시/10월 4일] 그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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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작 시/10월 4일] 그즈음
  • 김태희 학생 (수원연무중 2학년)
  • 승인 2019.10.04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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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즈음

 

시원한 바람이 부는

따스한 햇볕이 드는

그 사이 어중간한 그 즈음


사람들 하나하나 사이

짜증과 행복이 공존할 때에

그 사이 어중간한 그 즈음에


늦봄과 초여름의 시간은

지나갑니다.

분홍빛 물들은 나의 시간도

지나갑니다.

            

연무중 3학년 김태희
수원연무중 2학년 김태희

편집 / 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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