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6주년 / 축사] 청소년 문제에 지침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언론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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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6주년 / 축사] 청소년 문제에 지침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언론이 되기를...
  • 경기도의회 조광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 승인 2019.10.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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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신문의 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미디어는 다원적이어야 하고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어야 하며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합니다.

경기청소년신문은 청소년을 구독자로 삼고 있는 경기도 유일의 청소년 신문으로서 미디어의 다양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한 축인 청소년의 대표성과 관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경기청소년신문의 창간 소식은 청소년 문제에 소홀했던 시기에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신선한 충격이었고 우리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기대하게 하는 꿈과 희망이었습니다.

그동안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좋은 소식은 널리 알리고, 부족한 점은 가차 없이 비판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통하여 사회 개선에 이바지했습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소통의 장 역할을 하며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전문매체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온 경기청소년신문에 찬사를 드리며 관계자 여러분께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오늘날 미디어 환경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구독자는 올바른 정보 선택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바른 언론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경기청소년신문이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형성하는 주역인 청소년이 가정과 사회의 바람직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제에 새로운 지침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문언론매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선 청소년 전문미디어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힘찬 응원을 드립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

 
편집 ; 박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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