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아이 키우기 환경 더욱 좋아진다
상태바
양평군 아이 키우기 환경 더욱 좋아진다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0.17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내 공공형 어린이집 14곳에서 18곳으로 늘어나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 양평군청 제공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 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에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늘어난다.

양평군은 17일 2019년도 실시된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공모에서 군내 4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아니지만 민간어린이집보다는 강화된 엄격한 기준으로 공공성을 확보한다.

양평군에서는 기존 1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개가 추가되어  18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양평군내 운영중인 어린이집 51개소 중 국공립어린이집이 11개소, 공공형어린이집이 18개소로 공공성을 갖춘 어린이집이 50%이상을 상회하게 됐다. 정부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16일 신규 지정된 4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