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세먼지 알리미, 어린이 통학로 등 12개소에 시범 설치
상태바
성남시 미세먼지 알리미, 어린이 통학로 등 12개소에 시범 설치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0.25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알리미 / 성남시청 제공
미세먼지 알리미 / 성남시청 제공

 

성남시의 어린이들이 통학로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는 ‘우리 동네 미세먼지 알리미’ 시설을 학교 주변 교차로 10곳,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2곳 등 12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해 나가기 위하여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 집중 설치했다.

미세먼지 알리미 시설은 성남지역 6개소 국가 대기측정소 중에서 가까운 곳의 자료를 실시간 전송받아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지수, 날씨 정보를 전광판에 표시한다.

우리 동네 대기질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미세먼지 발생 때 마스크 착용, 야외활동 자제 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시는 미세먼지 알리미 시설의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내년 말까지 50곳에 추가 설치해 모두 6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미세먼지 알리미가 설치된 10곳 학교 주변 교차로 횡단보도에 56개 면의 ‘미세먼지 안심 대기선’을 설치했다.

신호 대기 중일 때 도로에서 1.5m 떨어져 있는 노란색 발자국 모양의 미세먼지 안심 대기선 밖으로 물러서 있으면 도로 재비산먼지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20년 7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어린이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어린이들이 안전환 환경을 만드는데 박차를 기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