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빠른뉴스] 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석면해소 의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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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빠른뉴스] 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석면해소 의지 있나?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1.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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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김소은 기자
경기도교육청 전경

2020년도에도 경기도내 학교에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1급 발암물질 석면제거 해소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20년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비’를 올해와 같은 783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지난달 31일 ‘2020년도 교육협력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밝혔다.

교육협력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도교육청과 경기도, 시·군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사업으로 2020년 교육협력사업비는 올해보다 6,532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417억 원이다.

국회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지난 9월 27일 발표한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석면제거 사업 진행상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2018년 석면 제거 해소율은 9.2%로 전국에서 가장 저조했다.

교육협력사업비 규모가 매년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석면해소 사업비는 제자리 걸음인 것이다.

2020년 교육협력 사업비는 경기도의회의 심의 절차를 남기고 있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나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도교육청의 의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보기에 충분하다.

경기교육 4대정책에는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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