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현장]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제4막 ‘라온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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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현장]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제4막 ‘라온하제’
  • 김소은 기자
  • 승인 2019.11.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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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연·축소돼
지역 청소년과 어른들이 힘을 합쳐 축제를 꾸며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뽐내는 명륜여중 '댄싱연합' 팀은 이날 무대에 선·후배가 협동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 사진 = 김소은 기자

올해 4번째 열린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라온하제’는 지난 2일 안성시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여성가족부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고 규모를 축소한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부분으로 운영됐다. 

특히 체험마당에 두원공업고, 공도중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이 쿠키아트, 3D펜체험, 다중지능검사, 페이스 페인팅 등 11개의 체험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페이스페인팅 / 사진 = 김소은 기자
두원공고 동아리 ‘인앤아웃뷰티’ 학생이 아이 얼굴에 귀여운 토끼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 사진 = 김소은 기자

페이스 페인팅 체험존을 운영한 두원공고 동아리 ‘인앤아웃뷰티’ 이수정 학생(2학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10월 축제가 대부분 취소돼서 아쉬웠다"며, "11월로 연기가 돼 겨우 하게 됐고 오랜만에 축제를 참여해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연마당에는 12개의 청소년 팀이 출연해 오랫동안 연습해온 랩과 댄스, 태권도의 시범 등을 선보였다. 

멋있는 춤사위로 무대를 장악한 '댄스연합'팀의 명륜여중 김리나 학생(3학년)은 “학교 댄스동아리 1,2,3학년 다 같이 준비했는데 연습한 만큼 춤을 잘 춰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어른들도 축제에 참여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청소년미래위원회와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공도위원회 성인 회원들이 떡볶이, 어묵 등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공도위원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모습이다. / 사진 = 김소은 기자

한편 축제는 매년 6회 이상 개최되고 있으며 ‘찾아가는 어울림마당(11월27일)’과 ‘폐막식(12월1일)’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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