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우리는 아직 배고프다, 수원공고 '지능형 로봇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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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우리는 아직 배고프다, 수원공고 '지능형 로봇반'의 계획
  • 이승혁, 이수민 청소년기자
  • 승인 2019.11.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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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새로운 과제를 향해
미래전도유망한 지능형 로봇반의 계획
로봇 연구를 진행중인 전기전자 제어과 왼쪽부터 김현용(1학년), 오유찬(1학년), 김태현(1학년). / 사진 = 이승혁 청소년기자

지난 8일 수원공업고등학교(이하 수원공고)에서 '지능형 로봇반'은 확신찬 목소리로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다짐했다.

현재 수원공고 ‘지능형 로봇 반’은 바코드를 비교하고 물건을 찾아 구별하는 장치를 개발 중이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종료한 이후 내년에는 여러 대회를 출전할 예정이다.

부원 김현용(1학년)은 ”2월 초까지는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더 많이 연구하고 체험하려고 한다”라며 더 많은 것들을 연구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사진:이승혁 학생기자) 로봇을 동작시키기 위한 코딩을 진행중인 김현용(1학년) 학생
로봇을 동작시키기 위한 코딩을 진행중인 김현용(1학년) / 사진 = 이승혁 청소년기자

대회가 종료되는 시기 이후에는 또 다른 새로운 과제를 향해 연구할 것이라 밝혔다.

‘지능형 로봇 반’ 학생들은 동아리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로봇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전공역량의 빠른 증가뿐만 아니라 통합적 사고력의 증가해 나아가고 있다.

내년 3월 수원공고 전기전자제어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지능형 로봇 반’을 선택하여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편 ‘지능형 로봇 반’은 수원공고 전기전자제어과의 전공 동아리이며 본교 김원웅 교사가 지도하고 있다.

오유찬(1학년), 김태현(1학년), 김현용(1학년)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항상 본교 창조관 3층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뿐만 아니라 이들은 인성 교육을 위해 로봇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참가까지 하고 있다.

수원공고 1학년 이승혁 / 수원공고 1학년 김수민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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