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하다’ 프로그램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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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하다’ 프로그램 활동 성료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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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영상은 전국 GS편의점 매장 TV에 송출되는 성과 거둬
'청소년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하다' 활동보고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공
'청소년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하다' 활동보고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공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31 기획단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하다’ 프로그램 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31 기획단의 ‘청소년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하다’ 프로그램 활동 종료보고회를 진행했다.

‘청소년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하다’ 프로그램은 잊혀져 가는 3.1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31일마다 다양한 활동(영상, 캠페인, 퍼포먼스 등)으로 31Day 문화 및 우리나라 역사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청소년 활동이다.

청소년 31 기획단은 지난 4월부터 서경덕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총 27회차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정부를 비롯해 서울 경복궁, 한강 등에서 버스킹 공연 및 캠페인 활동, 시민 인터뷰를 진행해 3.1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31Day 영상은 GS편의점 TV 전국 2천 600여개 매장에 송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활동보고회에 참여했던 기획단장 장혜원 학생은 ‘4월부터 시작된 기획단 활동이 종료되는게 너무 아쉽지만,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매시간이 의미 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나를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준 활동이었던 것 같다.

활동보고회를 끝으로 우리의 활동은 이렇게 끝이 나지만 앞으로의 31일은 내게 소중한 날이 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31일에 우리나라 3.1운동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활동보고회를 통해 청소년 31 기획단 활동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기획단 활동이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올 한 해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31일에 3.1운동을 기억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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